• 일산소방서, 단독주택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유지 관리 안내
  • 앞으로도 주민 대상 화재 예방 교육 및 홍보 지속적으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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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소방서(서장 권웅)는 지난 16일, 최근에 가평, 광주 단독주택 화재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화재예방 안내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적극 권고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050건이며, 이 중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85건으로 전체의 약 8.1%를 차지했으며, 해당 화재로 인해 1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 ▲부주의 ▲기계적 요인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전기·가스 등 화기 취급 중 발생한 사고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일산소방서는 전기 및 가스 기기 사용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하며, 단독주택 화재 시 “대피계획 수립”과 “신속한 대피 절차”의 중요성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특히, 화재초기 발생시 주택용 화재경보기 및 소화기는 화재를 조기에 인지하고 초기 진압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소방서는 정기적인 점검과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일산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대상 화재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행복한 일상, 안전한 일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 글쓴날 : [25-10-17 11:37]
    • GPN 기자[2999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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