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소방서, 꽃우물축제에서 소방안전체험 부스 운영
  •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 알리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키워
  • 고양소방서는 지난 7일 화정역에서 열린 제18회 꽃우물축제(화정 주민문화축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은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된 체험 프로그램은 소화기·발신기·완강기를 직접 다뤄보는 화재안전체험 코너와 심폐소생술·하임리히법·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응급처치 체험 코너로 구성됐다. 또한 최근 노후아파트 화재 사례를 소개하며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의 필요성을 알리는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해 다양하고 실용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박기완 고양소방서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방 안전 지식과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 글쓴날 : [25-09-08 11:00]
    • GPN 기자[2999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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