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설 명절, 고양시 전통시장에는 각종 혜택이 가득하다.
고양시는 설 명절 기간 중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온누리상품권 할인행사(2월1일~14일, 구매한도 50만원, 할인율 10%)와 함께 전통시장별 할인행사를 추진, 인근 도로 주차도 허용키로 했다.
능곡전통시장에서는 ‘2018년 설날 사은대잔치’를 진행한다. 점포별로 설맞이 특가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오는 14일과 15일 오후 2시에는 ‘각설이 방울이 공연’도 볼 수 있다.
원당전통시장 및 일산전통시장은 경찰서와의 협조로 인근 도로에 일시적으로 주차금지구역을 해제,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에는 시민들이 보다 더 값싸고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