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전경 |
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이하 꿈드림)은 오는 10일부터 ‘2018 꿈드림 지역기반 인턴십’에 참여할 학교 밖 청소년을 모집한다.‘2018 꿈드림 지역기반 인턴십’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취업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며 지난 2015년부터 공공기관과 민간기관 등 32개 기관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체험 현장으로 구축해 총 24명의 인턴십 활동을 지원해 왔다.
꿈드림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인턴십 참가자들에게 큐레이터, 복싱코치, 자동차정비, 사서, 애견미용사, 사육사 등의 직업 멘토와 일대일 직접지도를 받으며 실무경험과 폭 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만 15세~24세 양주시 거주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참가자를 선발해 사전교육과 인턴십 현장방문, 인턴십 활동 등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월 53시간 인턴십 활동 기준, 월 4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탐색 뿐 아니라 사회생활에 필요한 태도와 의사소통능력을 함께 익힐 수 있는 현장형 진로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꿈드림은 지난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하고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컨설팅에서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프로그램’부문 최우수 평가와 ‘우리마을 인턴십’으로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