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답사 브이로그 형식의 ‘예습 훈련’ 영상으로 실전 대응력 강조
일산소방서가 소방청이 주최한 소방공무원 직장훈련 영상콘테스트에서 입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전국 14개 시·도 소속 53개 소방서에서 총 355명이 참여해 59개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심사는 영상 추천수(50%)와 평가위원회 점수(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우수상 2팀, 작품상 2팀, 입선작 10팀이 최종 선정됐다.
일산소방서는 ‘예습으로 실전을 준비하는 직장훈련’을 주제로 훈련 전 사전 답사 과정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담아낸 영상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훈련 방식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권웅 일산소방서장은 “이번 입선은 전 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