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일산 문화공원’ 앞 도로에서 이륜차‧PM·자전거 등 두바퀴차의 고위험‧고비난 위반행위 증가에 따른 시민의 ‘도로 위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단속‧홍보를 포함한 전방위적 안전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단속은 경기도북부경찰청 두바퀴차 안전활동 추진 계획(‘25.3.24.∼5.24.) 일환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일산동구청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경기북부 내 두바퀴차 사고 사망자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1→6명)하였는데, 이에 고위험‧고비난 위반행위로 인한 두바퀴차 교통 사망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특별교통안전 활동의 필요성을 알리고, 청소년‧사회초년생, 배달 운전자 등 두바퀴차 주 이용자에게 안전운전 당부 및 두바퀴차 이용시 유의사항에 대한 홍보를 비롯, 단속활동을 실시하여 이륜차 굉음(소음기 불법튜닝)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17건, 신호위반, 벌금수배, PM 인도주행 등 총 20건을 적발했다.
강찬구 일산동부경찰서장은 “두바퀴차의 고위험‧고비난 위반행위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 특별 교통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으로 도로 위의 평온한 일상이 확보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