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파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준)은 4월 개강하는 율곡문화학당 문화예술교육 특화프로그램 ‘모두함께 아티비티’를 운영한다.
오는 3월 12일부터 파주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는 ‘모두함께 아티비티(Everybody Artivity)’는 예술(Art)의 창의성과 표현력, 활동(Activity)의 역동성과 참여성을 더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배우며 소통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파주문화재단은 올해 시범 운영을 통해 파주 시민의 수요에 맞춘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확대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모두함께 아티비티’는 연극, 인문, 시각, 공예, 힐링 등 5개 분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며 ▲내 삶을 낭독극으로 조명하는 ‘꽃과 같은 내 삶을 낭독하다’ ▲파주 출신 학자 서유구가 저술한 조선 최대 실용백과사전 ‘임원경제지’를 탐구하는 ‘2025 임원경제지학교’ ▲가족이 함께 만드는 ‘그림책에 빠진 우리 가족’ ▲몸과 마음의 조화를 찾는 ‘쉼표 요가’를 3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파주 시민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문화예술 특화프로그램 ‘모두함께 아티비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파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paju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