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는 방화문 닫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숏폼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방화문은 화재 시 연기와 불길을 차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평소에 방화문을 열어둔 경우가 많아 화재 피해가 확대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일산소방서는 ‘방화문 닫기 습관화’를 홍보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영상을 제작하였다. 이 영상은 20초 분량의 숏폼 형태로, ‘할머니의 잔소리’를 아이디어로 활용해 모든 연령층이 공감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권웅 일산소방서장은 “평소에 방화문 닫기를 생활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행동이며 더 나아가 화재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는 행동이다.”라며, “방화문 닫기가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필수적인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일산소방서에서 자체 제작한 숏폼 영상은 일산소방서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