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월 5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 ‘알쓸봉잡’의 일환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2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고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개그맨 김경식과 이동우가 진행한 이번 강연은 ‘자원봉사자들이 동화처럼 살아가는 이야기’를 주제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동기와 영감을 제공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동우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들려주며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참여자들은 깊은 공감과 감동을 느끼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사전 홍보를 통해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오프라인 포스터 배포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되었다. 또한 유관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전화 및 문자 발송, 공문을 통한 홍보도 진행되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 김은숙 사무국장은 “이번 특강이 봉사자들에게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고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고 봉사자들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