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파주지사는 2월 5일 파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문산 CGV에서 파주시 장애인,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쌀전업농연합회 회원 및 공사 직원 등 330여명 등과 함께 ‘스크린나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스크린 나들이 행사는 문산읍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특화사업으로 한국쌀전업농파주시연합회가 후원하고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 농협, 농업기술센터 등 지역 내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여가·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영화관람 지원을 함으로써 장애인 문화여가 증진 및 사회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파주시 전 지역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최유각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영화 ‘히트맨2’를 관람하였다.
전홍성 파주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지역주민 모두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 실천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협력하며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