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의원, 유관 기관장, 기업인 등 2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료
고양상공회의소(회장 이상헌)는 2025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1월 9일 ‘2025년도 고양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를 소노캄 고양 이스트타워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헌 고양상공회의소 회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이정열 중부대학교 총장, 김용규 문화원장, 정상수 고양세무서장, 이양호 고양경찰서장, 박철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장과 도의원 시의원 및 유관 기관장과 고양특례시 기업인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헌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지속되는 경제위기는 우리 기업들이 갖고 있는 저력과 내공, 그리고 도전으로 노력한다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 예산을 전년 대비 7.2%증액해 경기부양과 민생경제에 활력을 제고하는 역할을 할 것이며, 특히 5,26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철도 등 경기북부 SOC와 지역 균형 발전 등 경기북부 대개조에 사업을 진행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는 기업 발전의 발판이 될 고양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해 끝까지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좋은 성과가 날 수 있도록 기업인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관내 기업을 순방하며 들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고양특례시의회에서도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일산테크노밸리의 성공, 기업 유치 등을 위해 많은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