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콘텐츠와 첨단기술의 미래를 조망하는 융복합쇼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4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Digital Media Tech Show, DMTS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며 동반성장위원회, 초기투자액샐러레이터협회, 한국사회투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주력산업인 디지털콘텐츠와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최초의 융복합 쇼다.
전시품목은 △스마트테크 △미디어‧콘텐츠테크 △XR‧메타버스 △NFT‧블록체인으로, 콘텐츠의 생성부터 콘텐츠의 강화 및 확장, 콘텐츠의 유통과 콘텐츠의 가치화를 위한 솔루션을 한 자리에 모았다.
또한 디지털미디어테크 및 콘텐츠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첨단기술시연회, 유망스타트업피칭, 구매수출상담회, 주제별 전문 컨퍼런스 등을 통해 히든 챔피언과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는 기회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의 첨단기술 산업 전시를 위한 ‘RAD KOREA WEEK 2024(대한민국 첨단기술 대전)’의 전문 전시회,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 경기 글로벌 대전환 포럼 등과 동시 개최된다.
참가를 원하는 참관객은 10월 18일까지 디지털미디어테크쇼 공식 누리집에서 무료 온라인 사전등록을 신청하고 현장에서 본인 확인 후 출입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RAD KOREA WEEK’로 동시 개최되는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로보월드 △한국국제건설기계전 △THE AI SHOW △디지털퓨처쇼 △콘텐츠코리아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미디어콘텐츠 산업이 디지털 시대로의 대전환을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서 미디어콘텐츠와 첨단 기술의 융합을 총체적으로 망라하고 있는 디지털미디어테크쇼의 개최가 매우 뜻깊다”며, “특히 올해는 RAD KOREA WEEK라는 통합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들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 공유의 장이 열린 만큼 많은 기업들에게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성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