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는 8일 일산동구 장항공공주택지구 일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출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항공공주택지구는 1,562,155㎡ 부지에 12,500세대 사업 규모로 지난 3월 입주가 일부 시작되었으나 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도로 이정표 부족, 임시도로 조성, 출‧퇴근 교통 지체 등으로 긴급차량 통행로 확인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훈련은 이 지역 소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 최단 출동로 및 2차 출동로 확인 ▲ 공사용 임시도로 파악 ▲ 진입로 소방차 통행로 확보 ▲ 입주아파트 관계자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일산소방서장(박춘길)은 “공사 상황에 따라 진입로 여건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와 주기적인 소방출동로 확인을 통해 소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