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오창식 의원은 사단법인 국제청년환경연합회, 환경부 등의 주최로 진행된 ‘2024 국제환경문화예술대상’에서 국제SDGs·ESG 의정부문에 선정돼 지난 15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제환경문화예술대상은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와 (사)환경연합방송, ㈜환경방송MCN이 공동 제정한 환경문화예술 부문 사회 대상으로써, 환경오염과 환경훼손을 예방하고 환경을 지속가능하게 관리·보전함으로써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공헌한 주요 인사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 의원은 ‘파주시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쓰담걷기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실질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환경보호 실천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인 근거를 마련하는 등 자발적인 환경정화 생활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오창식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파주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환경친화적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입법·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손성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