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2024년 제3회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11개 구인업체가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대행(이력서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생산, 물류센터(포장, 입고, 진열, 집품, 반품 등), 반도체(생산검사, 자재운반, 현장청소) 등의 분야에서 총 197명이 고용될 예정이다. 구직자는 사전신청 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파주시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구직자에게는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는 현장면접 장소 제공 및 채용대행서비스를 지원해 고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기업과 시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성공적인 취업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 4월 개최된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15개 기업, 173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47명이 취업하여 27%의 취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