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는 가정의 달과 실종아동의 날(5월 25일)을 맞아 5월 28일 파주경찰서 어린이집에서 파주경찰서‧파주시청‧파주병원 운영 어린이집 아동 약 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아동 등 실종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을 진행했다.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은 파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아동학대의 개념과 학대가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 대처방안에 대하여 아동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청각 자료를 이용하여 진행하였고, 아동학대 예방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통하여 범죄 예방에 대한 인식과 관심도를 높였다.
아울러, 실종 예방을 위하여 교육 아동 대상으로 현장 지문 등록을 진행하고, 접근성이 용이한 지문사전등록 모바일 어플 ‘안전드림’을 홍보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영진 파주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을 위한 건강한 사회환경 및 양육문화 조성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이 마음 놓고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파주경찰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