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가 근로자를 대상으로 숙박바우처 지원사업을 신규도입하여 여가친화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숙박바우처 지원사업은 자유로운 연가사용 분위기 속에서 숙박시설을 이용한 직원에게 개인당 20만원을 환급하여 주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도입하였다.
공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숙박바우처 신청자를 모집하였으며, 약 100여명의 직원이 신청한 가운데, 5월 28일, 공사 3층 대회의실에서 사장, 상임이사, 노조위원장, 청년이사회 의장 등이 참석, 추첨을 통하여 총20명을 선정하였다.
추첨식은 마치 여행지에 온 듯한 캠핑 및 물놀이 소품으로 꾸며져 현장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으며, 공사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되어 현장에서 근무하느라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도 실시간으로 시청하며 함께 할 수 있었다.
추첨식에 함께한 조동칠 공사 사장은 “양질의 쉼을 누린 직원이 근로현장에서 더욱 창의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여가 있는 삶’을 응원하는 착한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여가친화경영 우수기업으로 2020년 최초 인증 받았으며, 지난 2023년 여가친화경영 우수기업 재인증을 통하여 일&삶&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