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서장 정명진)는 지난 8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열린 <키자니아GO> 어린이 직업체험전에 참여하여 신학기 맞이 성폭력·학교폭력 등 각종 폭력 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펼쳤다.
‘키자니아GO’는 찾아가는 직업체험으로 36개월~10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CSI 과학수사대, 119 구급센터, 승무원 교육센터 등 7가지 직업을 체험하는 행사이다.
홍보부스에서는 3월 신학기를 맞이하여 ▲성폭력 예방 ▲아동·청소년 대상 학교폭력 예방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 ▲보호자 대상 아동·노인학대, 가정폭력, 스토킹 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 ▲피해자 보호·지원 절차를 안내했다.
특히 ▲디지털 성범죄 유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트 던지기를 활용한 참여형 체험활동과 ▲경찰 제복을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로 경찰관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주었다.
정명진 일산서부경찰서장은 “아동 안심 지역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원활한 협업을 추진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도 제고 및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