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고양시 소재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방진창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방진창 설치 지원 사업은 건강취약계층인 영·유아,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 민간·가정어린이집이며, 유사하거나 동일한 사업 보조금 지원을 받은 어린이집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한 어린이집 중에서 고양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40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7월 중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영·유아, 어린이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상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