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월롱역 주변의 주차난 등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신규 조성된 월롱역 환승주차장을 파주시로부터 수탁받아 2월까지 시민들에게 무료개방하고, 3월 1일부터 유료 운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월롱역 환승주차장은 월롱역과 인접한(월롱면 위전리 168번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평식 191면으로 장애인과 가족배려 및 일반 주차구역으로 조성됐다.
유료 운영시간은 9시부터 22시(주말, 공휴일 제외)이며 주차요금은 ‘파주시 주차장 설치 및 조례’에 의해 30분까지 500원, 이후 30분당 200원씩 요금이 부과된다. 주차요금의 감면은 조례를 적용한다.
공사 관계자는 “월롱역 환승주차장 유료 운영으로 주차공간이 확보되어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