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지난 2월 26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엔에이치(NH)농협 고양시지부 후원으로 사랑의 학습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엔에이치(NH)농협 고양시지부 오영석 지부장, 권기순 고양시청출장소장, 이용찬 농정지원단장 등 관계자 3명과 경기북부공동모금회 노진선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사랑의 학습꾸러미(가방, 보조가방, 파우치) 200세트는 사랑의 열매 경기북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고양시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되었다.
엔에이치(NH)농협 고양시지부는 매년 고양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2023년에는 사랑의 쌀 1,004포, 사랑의 학습꾸러미 250세트 등의 현물을 기탁했고, 희망2024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여 현금 4,400만원을 기탁했다.
오영석 엔에이치(NH)농협 고양시지부장은 “우리들의 후원으로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게 웃어주셨으면 좋겠다. 올해도 이웃들을 위한 후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진행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오늘과 같은 후원활동을 우리 고양특례시의 이웃들과 함께 해주셔서 더더욱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손성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