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정월대보름 기간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한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다.
22일 고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특별 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296명과 의용소방대원 249명, 소방 차량 등 장비 44대가 동원 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 현장 안전 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 태세 확립 등이다.
정귀용 서장은 "시민 모두가 화재 없는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