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준 예비후보, 23년 12월 28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6대 공약으로 기회발전특구 발표한 바 있어…
김재준 예비후보 “기회발전특구 지정 공약 완성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
김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병 예비후보는 지난 1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고시한“기회발전특구의 지정·운영 등에 관한 지침 제정고시(안)”행정예고를 환영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23년 12월 28일 김재준 예비후보는 출마기자회견에서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공약으로 발표했었다.
김재준 예비후보는 이번 행정예고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이후 기회발전특구의 조성을 알리는 것이라 밝혔다.
김재준 예비후보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세제, 재정지원,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 파격적인 혜택으로 기업투자와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할 수 있으며, 특구 내 근로자의 주거·교육·의료 등 정주여건 개선지원에 따라 인재양성, 취·창업,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혁신성장의 선순환 생태계도 구축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한 제한적인 특구라면 기회발전특구는 투자의향이 있는 국내외 모든 기업들에게 적용되며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특구지정 자체가 일산을 일자리와 기업이 넘치는 자족도시로 만들 절호의 기회이다.”라고 주장했다.
김재준 예비후보는 “고양시가 추진하는 경제자유구역도 중요하지만 일산테크노밸리의 기업유치와 방송영상밸리, 대곡역세권의 성공적 개발까지 일산을 일자리와 기업이 넘치는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해 기회발전특구지정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29일 행정예고 이후 고양시와 경기도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고양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고양시의 의견을 대폭 반영하기 위해 노력 해야 한다. 하고 밝혔다.
아울러 “특구지정 대상지역에 포함되는 접경지역 또는 인구감소 지역인 5개 시군이 참여하는 기회발전특구 추진 협력체에 고양시도 참여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공동행보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재준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에서 제시한 6대 공약인“기회발전특구 지정 공약완성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