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누리는 특권 포기, 민주당의 ‘책임지지 않는 정치’와 싸워 이길 신념 있어
민주당의 ‘나쁜 정치’로 멈춘 일산의 시계, 다시 돌릴 것
일산 주민들과 준비한 4년과 22대 국회의원 4년을 더해 두 배(8년)로 뛰겠습니다!
김현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고양정)가 30일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후보자 추천신청’ 서류를 접수하며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출정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22대 국회의원 일산서구 지역 예비후보 등록에 1번으로 접수하고 가장 먼저 출발선에 섰던 김 후보는 지난 21대 선거에서 석패한 이후 지역 내에서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호수공원 걷기 모임, 저소득 계층을 위한 김장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구 주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
서류를 접수한 김현아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국민이 바라는 ‘깨끗한 정치’를 위해 국회의원 당선 시 ‘불체포특권 포기’, ‘금고형 이상 확정시 재판기간 세비반납’ 등 국회의원 특권 포기를 서약하면서 현재 민주당이 누리는 특권을 버리겠다고 선언한 바 있으며 특히 지난 12년 동안 민주당의 ‘책임지지 않는 정치’로 멈춰버린 일산의 시계를 다시 돌리는 것은 물론 무엇보다도 ‘나쁜 정치’와 싸워 이길 신념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 후보는 당사를 나서며 “4년 전에는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선거를 준비한 무모한 도전”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한 뒤 “이제 일산 주민들과 함께 준비한 지난 4년의 시간과 22대 국회의원 4년을 더해 두 배(8년)로 뛰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본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