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으로서 소신과 비전을 분명하게 밝힐 것‘
이정형 국민의힘 고양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2월 3일 오후 2시에 고양시 덕양구 토당로 131 신형빌딩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형 예비후보는 고양시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수도권 광역화인 ‘메가시티 구상’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치인으로서의 소신과 비전을 분명히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이정형 예비후보의 총선 캐치프레이즈인 '메가시티 덕양, 고양시을 시민을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공약 발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형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활력 넘치는 고양시 덕양을 만들어가는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정형 예비후보는 중앙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중앙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시 후보의 국민의힘 국민공감미래정책단 국토교통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조직본부 공정희망연대 지방자치본부 특보,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여성본부 전통식품정책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대선 승리에 기여했다. 그는 2022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13개월 동안 고양시 제2부시장으로 일하며, 도시공학박사이자 ‘메가시티 전문가’로서 고양특례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정형 예비후보는 앞서 23일 고양특례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도 고양시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고양시(을) 지역의 발전을 위해 그린벨트 규제 해제, 항공고도 제한 완화, 대곡역세권 복합개발, 행주산성역과 향동역 신설, 창릉천 통합하천 정비, 자유로 지하화 등 중앙정부의 지원을 통한 지역발전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국민의힘에서 제안하는 '수도권 메가시티 구상'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추진해야 할 필수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정형 예비후보는 고양시(을) 지역구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할 것임을 다시 한 번 약속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