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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윤덕 임대인, 한연주 대표, 한지부장, 홍보영 부이사장, 박지현 명예회장, 오유나 사무국장 |
(사)세계여성평화그룹 서대문지부(IWPG, 지부장 한금순)는 1월 26일 서대문구 북가좌동 소재의 새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서울의 중심 서대문구에서 누구나 실현할 수 있는 행복하고 평화로운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한연주 전통문화예술단 대표, 홍보영 서울시인협회 부이사장, 박지현 후원위원회 명예회장과 정윤덕 건물 임대인, 평화 회원 및 직원들이 온, 오프라인으로 40여 명 참석했다.
한연주 대표는 축사를 통해 “여성은 인류의 생명을 창조하고 양육하며, 자녀의 생명을 보호하는 천부적인 본성을 지녔다. 우리는 세상을 올바르게 이끌어 갈 수 있는 지각과 힘이 있다. 자발적인 평화의 중재자로서 우리가 서대문지부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평화 문화를 전파하는 데 함께 한다면 인류에게 존경받는 리더로 기억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보영 부이사장은 “여성들이 힘을 모아 실질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은 귀감이 되는 일이며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도울 것”을 약속했다.
한편 IWPG는 UN 글로벌소통국(DGC)과 경제사회이사회(ECOSO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후대에 평화를 물려주기 위해 세계 여성 평화 네트워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사업 등 UN 여성단체들과 연합해 DPCW의 법제화를 위한 지지 촉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최재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