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파주시지부가 파주시청소년재단에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현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파주시에서 북부지역 청소년 성장과 복지지원을 위한 거점시설로 건립 중인 ‘파주시청소년수련관’ 개관을 맞아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청소년사업비로 활용된다.
재단 손배찬 대표이사는 “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농협에 감사드린다”면서 “청소년재단이 운영하게 될 파주시 첫 청소년수련관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산읍 선유리에 건립된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파주시의 첫 번째 청소년수련관으로, 총사업비 263억 원이 투입돼 전체면적 7천304㎡,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다가오는 12월 1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