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소년재단은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와 연계해 김장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재단 임직원,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이 동참해 배추김치와 파김치를 담았다.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 ㈜디아트그램, 도우디자인, 한돈자조금 등 기관과 기업의 후원으로 참여했고, 파주 마중물 봉사단, 운정4동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와 함께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진행했다.
파주시청소년재단 손배찬 대표이사는 “지역의 봉사단체와 기업, 기관이 함께 만든 활동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하는 청소년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김장 봉사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와 협력해 진행했으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오는 18일 운정3동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마지막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