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 연결하는 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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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글로벌 7국 직원들이 워크숍 이후 단체사진 촬영 |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7국(IWPG, 글로벌국장 홍종림)은 국내 지부연합으로 28일 '2023년 결산 및 2024년 목표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내 연합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의 첫번째 주제는 2023년 지부별 목표 달성 현황 점검과 4개 지부(고양, 서대문, 파주, 은평)의 중간 점검 발표 시간을 가졌다.
두번째 주제로는 2023년 목표 달성에 따른 결과를 나누며 대책 방안을 논의한 후 2024년 계획을 수립했다. 운영 업무 부서는 사무국과 기록보존과, 대외협력부, 국제협력부, 재무관리부, 평화교육부, 홍보언론부, 정보통신부로 현재까지 구성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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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글로벌 7국 직원들이 ‘평화 빙고 게임’에 열중 |
또한 4개 지부가 지부별 발표시간을 가진 뒤에 평화 빙고 시간을 통해 평화의 키워드와 답을 찾아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에서는 '평화로 연결하는 그물'이라는 교육을 홍종림 글로벌국장이 진행했다. 홍 지국장은 “교육의 핵심은 내가 맡은 부서의 옆 부서도 돌아볼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는 구조로 연합하는 그물의 형태가 그려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글로벌소통국(DGC)과 경제사회이사회(ECOSO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550여 개의 협력 단체와 연대해 여성평화 네트워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사업, ‘DPCW’ 법제화를 위한 지지와 촉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최재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