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법원읍 달달한 희망 빛 축제’가 지난 13일과 14일 법원읍 빛마루광장에서 개최됐다.
법원읍 주민자치회의 주최로 열린 법원읍 달달한 희망 빛 축제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으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관으로 축제의 장을 열었다.
이번 축제에는 ▲주민자치 동아리(난타, 라인‧줌바‧벨리‧웰빙댄스) 발표 ▲법원읍 어린이 피아노 연주회 ▲법원여중 동아리 발표 ▲태권도 시범 등으로 법원읍 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쳤으며, 이와 함께 법원읍 관내 군부대 4개 팀의 노래와 춤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날 법원읍 주민화합 한마당인 ‘별빛 가요제에서는 주민들의 숨겨진 노래와 춤 실력으로 축제를 찾은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축제장에는 전시관과 한지등 만들기, 나만의 친환경 가방 만들기,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 등 각종 무료 체험관이 진행됐으며, 새마을회 및 관내 음식점에서는 먹거리 공간을 운영하며 풍성한 축제가 됐다.
김인호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앞으로도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구성해 기대에 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달달한 희망 빛 축제는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법원읍의 대표 축제로, 지역 주민과 함께 진행되어 의미가 더욱 큰 것 같다”라며,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