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상공인들의 축제인 ‘2023 파주상공엑스포(EXPO)’가 지난 14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파주상공엑스포(EXPO)는 ‘파주중소기업 제품을 한눈에, 위기를 극복으로!’라는 주제로 ▲온라인 판매전 ‘파주상생마켓’(연중) ▲오프라인 특설매장 실외(10.13.~15.) ▲오프라인 특설매장 실내(10월 5일 ~ 29일)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은 실내와 실외로 나누어 운영되며, 실내 전시전은 오는 29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포함해 관내 우수기업 17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관내 우수기업 70개 업체가 참여해 4,000여 개의 제품을 전시 및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으로 축소 운영됐던 오프라인 전시전을 야외 특설매장까지 확대 운영했으며, 아이 성격유형 검사,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관람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상공인들의 축제가 지속 될 수 있도록 확대 지원하겠다”라며, “현재 대내외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이지만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손성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