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소년재단은 평생교육사 전문가 양성을 위해 6일부터 다가오는 11월 2일까지 재단 및 청소년시설과 연합하여 실습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이번 연합실습은 파주시청소년재단 사무국인 정책기획과, 청소년활동시설인 교하ㆍ금촌청소년문화의집이 참여했으며, 명지전문대학 청소년교육상담과 재학생 6명이 실습생으로 선발 및 배치됐다.
실습 교육과정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시연, 지역자원 조사와 발굴 등의 교육내용을 포함하여 4주간 총 160시간으로 구성 및 진행하며, 각 기관에 전문 지도자가 매칭되어 실습 참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돕는다.
특히 청소년재단이 지난 6월 개관한 청소년 문화예술 전용공간인 헤이리청소년창작공간과 연계하여 헤이리 예술마을의 예술인 만남, 공방 탐방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주시청소년재단 손배찬 대표이사는 “4주간의 실습 교육과정을 통해, 평생교육사에 대한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면서 “청소년재단은 전문가 양성을 위해서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