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화훼 문화 활성화와 고양특례시 화훼농가 소비 확대의 일환으로 스타필드와 함께하는 ‘플라워팝업스토어’를 9월 24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아트리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플라워팝업스토어’는 생활 속 화훼문화를 확대하고 고양시 꽃 소비 확대의 일환으로 4년간 (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스타필드 고양이 함께 추진해온 행사이다. 꽃박람회 재단은 참여 농가지원과 아름다운 화훼 문화 포토존을 연출 등을 협조하고, 스타필드 고양은 장소 제공과 미디어 홍보 등 고양시 꽃 소비확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를 지원한다.
플라워팝업스토어에서는 고양시 관내 농가에서 직영으로 생산되는 고품질의 꽃과 선인장, 다육식물 등을 시중가 대비 30~4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화훼농가가 힘을 모아 창설한 ‘고양시화훼연합회’에서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꽃과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희귀 선인장·다육식물·관엽식물 작품도 전시하여 꽃과 실물에 대한 방문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협조해주신 스타필드 고양에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꽃이 가득한 플라워팝업스토어에서 꽃과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이 되시고 팝업스토어 종료 후인 9월 27일부터 일산호수공원에서 이어지는 2023고양가을꽃축제도 고양플라워마켓을 운영하니 화훼농가 돕기에 힘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