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현 정부의 사회적경제 지원정책 기조가 ‘획일적 육성’에서 ‘자생력 제고’로 전환됨에 따라 ‘사회적경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에 나선다.
일괄적인 주입식 집합교육에서 벗어나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교육을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일대일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10월 4일까지 10개 사를 선착순 모집한다.
시는 ▲인사·노무 ▲세무·회계 ▲홍보·마케팅 ▲공공입찰 ▲사무 행정 등 기업의 수요와 필요를 반영한 내용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교육 일정과 장소는 선정기업과 전문 교육 강사가 협의해 운영하며, 10월 10일부터 11월 31일까지 자유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희망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은 파주시 누리집이나 파주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누리집 등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031-940-5086)로 문의하면 된다.
손성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