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킨텍스에서 산업재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동안전지킴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고양시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비롯하여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104명의 노동안전지킴이가 참여했다.
노동안전지킴이들은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2023 한국건설안전박람회를 방문해 기업 및 관람객,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합동 캠페인에서는 ▲산업재해 예방 생활화를 홍보하기 위한 전단지 및 홍보물품 배포 ▲안전보건 슬로건 현수막 부착 ▲산업재해 예방 피켓 홍보 활동 등이 진행됐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3월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선발했다. 고양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지난 4월부터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산업현장을 찾아 ▲개인 안전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위반 여부 ▲안전보건 조치 여부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 여부 등을 점검·계도하고 있다.
진경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