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손배찬)은 헤이리 예술마을 내 조성한 청소년창작공간 꿈숲 일대에서 환경 체험, 패밀리 페인팅, 공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3 헤이리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 헤이리 판 페스티벌 기간 중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한 축제로, 헤이리청소년창작공간 조성에 힘쓴 파주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고, 주식회사 케이씨씨와 사단법인 헤이리가 후원한다.
재사용 나눔가게인 아름다운가게와 협력해 온가족이 참여하는 ‘새활용 페스티벌’, 헤이리에서 만드는 업사이클링 ‘Made in heyri’, 싱어송라이터 이송미 음악회, 라이브 페인팅 등의 프로그램이 4일에 걸쳐 다채롭게 펼쳐진다.
거주지 관계없이, 9세부터 24세의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파주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헤이리청소년창작공간 꿈숲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잔여석이 있을 경우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손배찬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유관기관, 기업이 함께 만드는 청소년 축제로, 헤이리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의미 있는 축제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성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