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탄현면은 8월 말까지 홀몸 어르신을 위한 ‘폭염 및 태풍 대비 안전 안부 확인’을 실시한다.
탄현면은 지난 7일부터 관내 취약 홀몸 어르신 9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진행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쉼터에 관한 안내문을 배부하고 태풍 예보에 대비하기 위한 태풍 피해 예방수칙을 알리기도 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들께서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피해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탄현면은 앞으로도 대면과 비대면으로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 및 연계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는 한편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경로당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진경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