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9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하여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사전교육에서 전 직원은 을지연습 근무자 사전교육을 통해 전시전환절차 숙달·전시 효과적인 교육기능의 유지를 위한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영상을 시청 후, △을지연습 개요 △훈련 세부 사항 △사건 처리 순서 △주요 일정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받았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이번 을지연습 기간에 공직자로서의 책임감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전시 상황 조치능력 및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