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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중로 차로정비 (전) |
일산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탄현마을 13, 16단지 사이 도로인 현중로(탄현동1612) 상의 차로 재배분과 횡단보도 이설 및 신설 등 정비를 진행했다.
탄현마을 13, 16단지 사이 도로인 현중로는 전체 차로 폭 10m인 왕복 4차로 도로로, 양방향 2차로 차로 폭이 2.2m로 최소 차로 폭 기준(3m, 부득이한 경우 2.75m 가능)에 미치지 못하여 차선 침범 등 교통사고 위험이 커 다수의 민원이 접수되었으며, 특히 2차로를 이용하는 버스 사고가 잦아 버스회사에서 차로 폭 조정 요청을 하였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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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중로 차로정비 (후) |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일산서부경찰서는 고양시 도로교통 TF 회의에 안건을 상정하여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진행하였으며, 교통안전시설심의회의에서 전문 의원들과의 토의를 거친 후 고양시청 도로관리과와 철도교통과의 협조로 공사예산이 확보되어 본 구간에 대한 정비를 6월에 완료했다.
임학철 서장은“일산서구 관내 교통사고 위험 도로 및 구간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과 적극적인 개선을 통해 교통이 안전하고 편리한 일산서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