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소년재단은 주식회사 디아트그램(대표 조은혜)에서 사회배려대상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자외선 차단 모자 5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디아트그램은 소프트웨어 개발, 홍보물 제작 등을 수행하는 파주시 관내 기업으로 지난해 11월, 군장병과 함께하는 마을환경개선 사업 추진을 위해 청소년재단에 현금 2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기부활동이다.
기부된 물품은 청소년재단 운영시설에서 추천 및 선정하여 사회배려대상 청소년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손배찬 대표이사는 “선한 기부를 다시 한 번 실천해주신 디아트그램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의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청소년재단은 기획재정부로부터 2022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공익법인으로 지정받아 기부금영수증 발행이 가능하며, 지역사회 기업, 유관기관과 함께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