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보건소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파주 공릉천(금이동네) 광장에서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야외 운동 교실’ 2개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야외 운동교실은 ▲코로나 상황 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신체활동 욕구를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며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개설했으며, 주 2회 주간과 야간에 진행할 예정이다.
주간 과정은 오전에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진행하고, 야간과정은 직장인과 60세 미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체성분검사와 기초운동능력 등을 평가 후 점수화하고, 신체활동이 필요한 사람에게 우선권을 부여해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야외 운동교실은 전문운동강사의 지도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오전에는 라인댄스와 근력운동, 야간에는 줌바댄스와 근력운동이 병행해 진행된다.
이번 운동교실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출석률과 건강지표 개선 정도를 평가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등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아름다운 동행, 함께 하는 운동교실이 파주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 되길 바라고 활력이 넘치는 삶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