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7일까지 3일간 파주출판도시와 어린이 책 잔치 지역행사에 진출하여 청소년 대상 신종범죄(마약류 등) 근절 및 학폭‧실종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치안약자 대상 범죄 이슈화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경찰활동을 통한 주민 밀착형 예방 홍보를 실시하여 불안감 해소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 경찰학교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경찰학교’는 방문객들에게 신종범죄‧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유사 피해 방지 및 신고 안내와 경찰 제복을 착용해보며 범죄 예방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제고 했다.
아울러, 축제 행사장에 아동‧실종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 부스를 운영해 가족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전지문등록 신청을 받고 모바일 안전드립 앱 사용법 등을 홍보했다.
이재성 파주경찰서장은, “즐겁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파주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 근절과 학폭‧실종예방 등에 총력대응하여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