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에서 5월부터 미술 인문학 프로그램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명화스토리’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5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 김미원 강사와 함께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숨겨진 명화를 감상하며 화가의 삶과 그림 속 이야기를 알아보고 ‘작품 감상 노트’를 작성하여 개인의 감정을 나눠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회차는 베네치아 미술, ▲2회차는 르네상스 시기의 두 거장 히에로니무스 보스와 주세페 아르침볼도 ▲3회차는 북유럽의 레오나르도 알프레히트 뒤러 ▲4회차는 바로크미술의 거장 카라파초 ▲5회차는 로코코 미술의 대표 화가 프라고나르, 프랑수아 부셰, 영국의 윌리엄 호가스 ▲6회차는 현대 그래픽의 작품 비교(아르누보 미술) ▲7회차는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 ▲8회차는 호안 미로, 칸딘스키, 몬드리안 등 입체주의 및 초현실주의를 다룬다.
접수는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성인 20명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식사도서관(☎031-8075-9183)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