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는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0일간 특별방범활동 기간(9월 3일 ~ 9월 12일)을 운영 중이며, 주기적인 민·경 합동순찰도 전개하고 있다.
※ 9월 6일 탄현지구대 관내를 시작으로 9월 8일까지 총 4회의 합동순찰 진행
이번 추석은 사회적 거리를 두기 전면 해제 후 맞이하는 첫 명절로, 귀성 및 가족 모임이 증가하여 112신고 및 사건·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방범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별방범 기간 동안 △택배절도 예방수칙이 기재된 테이프형 스티커를 자체 제작하여 우체국 내에 비치하였고, △금융기관·편의점·금은방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에 대한 취약요소를 진단하고, △편의점 강도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강력범죄 현장대응 역량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치안동반자인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통해 여성안심귀갓길과 원룸 밀집지역, 유흥가 등을 둘러보며 범죄예방 시설물을 확인하였으며, 빈집털이 예방수칙과 가정폭력 대처요령 등 명절에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특정범죄에 대해 안내하는 등 각종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임학철 서장은 “명절 기간 특별치안대책에 맞춰 치안역량을 총동원해 지역주민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