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26일까지 ‘제38회 파주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파주시 문화상은 향토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84년부터 수상자를 선정해 올해로 38회를 맞이했다.
추천 대상은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개발 ▲시정발전 분야이며, 후보자 추천은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개인 등 시민 누구나 추천 가능하며,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 중 파주시 문화상 수상자는 파주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월 중 1명이 선정되고, 시상식은 10월 개최되는 율곡문화제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파주시의 문화예술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들이 파주시 문화상 후보자로 추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파주시 문화예술과(☎031-940-4355)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