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청년들의 취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고양시 청취다방(청년과 취업을 위한 수다방)이 선보이는 2022년 하반기 첫 번째 프로그램은 댄스 프로그램이다.
댄스 프로그램 ‘디디(청취다방의 대표 캐릭터)의 댄스교실’은 8월 2일부터 총 5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저녁에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청취다방 홈페이지(goyangjobcafe.kr)에서 할 수 있다.
청취다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청년의 내면에 쌓인 우울감 및 스트레스를 춤으로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디디의 댄스교실을 필두로 ‘디디의 작업실’ 등 더욱 다양한 취미 클래스가 고양시 청취다방에서 열릴 예정이다.
고양시 청취다방은 ▲소확행취미클래스 ▲쿠킹클래스 ▲밸런스요가 ▲웨이트필라테스 등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예약을 오픈하자마자 당일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