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청소년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에 의해 파주시가 출연하여 설립된 파주시청소년재단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2년 연합모금 파트너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연합모금사업은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에서 추진하는 모금을 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재단은 파주 지역 공공기관을 중심으로한 ‘공공형 청소년 디지털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을 제안하였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의 보편적 보급지원 및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하여 청소년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금 목표액은 3천만원으로 22년 12월까지 모금이 진행될 예정이며, 모금 목표액 달성시 공동모금회에서 추가 매칭금 최대 30%을 지원한다.
파주시청소년재단 박준규 대표이사는 “이번 연합모금 파트너로 선정됨에 따라사랑의열매와 지속적이고 투명한 모금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가지게 됐다”고 말하면서 “모금목표 달성을 통해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의 모금대상은 기업, 기관, 개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www.pcy.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