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민 대상 교육프로램, 체험 프로그램 등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쓸 것
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28청춘창업소의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이 사업 주관기관인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 메이커 스페이스’사업 연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은 혁신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메이커 문화 확산 및 제조 창업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사업 평가 해당 기관은 전국적으로 93개에 이른다
진흥원은 지난 2020년 5월에 해당 사업에 선정되었고 같은해 10월에 28청춘창업소 내에 메이커 스페이스를 개소하여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3D 모델링, 2D 모델링 교육 등을 지원하고 관내 기업, 초기(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및 촬영도 지원한다.
또한, 2021년 고양시 관내 5개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 운영 기관과 메이커 협의체를 구축하는 업무 협약을 맺어 공동 홍보를 진행했으며, 28청춘창업소 입주기업 ‘본디(Bondi)’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여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wadiz)를 통해 본디의 펀딩 성공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진흥원 사업 담당자는 “2022년에도 고양시민 대상 무료 교육 프로그램 ‘메이커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시제품 제작 컨설팅을 통해 관내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