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 우선...지역 내 재난 상황·현장 점검부터 시작
김경일 파주시장 당선인은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1일 열리기로 했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재난현장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챙기기로 했다.
김 당선인은 취임식 대신 현충탑 참배한 후 곧바로 재난상황실에서 상황 보고를 받고 재난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 당선인은 “새로운 민선 8기의 시작을 알리는 취임식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시민의 안전이 우선이다.”라고 밝히며, “급작스러운 취임식 취소 결정으로 불편을 끼쳐드린 점 양해를 구한다.”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