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금촌·운정·파주읍·파평면에서 ‘주인없는 방치간판 철거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인 없는 방치간판 철거 지원 사업’은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풍수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개의 합동점검반을 구성, 폐업한 업소의 간판 현황조사를 실시해 노후화된 46건의 방치 간판(금촌 13건, 운정 5건, 파주읍 25건, 파평면 3건)을 철거했다.
아울러, 시는 하반기에도 추가적인 철거지원 사업을 계획해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 시장은 “올 여름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 철거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진경우기자